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현금 안챙겨도 된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2015. 1. 4. 06:03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현금 안챙겨도 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국토교토부는 지난달 28일 "신용카드 통행료 결제 서비스를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우선 도입하고,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용(체크)카드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은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은 하이패스나 현금 또는 선불교통카드만 가능했다.
신용(체크)카드 납부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따로 현금을 챙기거나 휴게소 등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그에 따른 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우선적으로 도입하고 민자고속도로에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소식에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한결 편하겠네"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그래도 난 하이패스"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가격도 좀 낮춰줘요"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 카드로 낼 수 없어 답답하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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