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교놀이란 7조각으로 온갖 사물 만드는 놀이..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에 효과
인터넷팀 2014. 12. 31. 11:29
칠교놀이란 7조각으로 온갖 사물 만드는 놀이...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에 효과
칠교놀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칠교놀이란 정사각형을 일곱 조각으로 나누어 인물, 동물, 식물, 건축물, 지형, 글자 등 온갖 사물을 만들며 노는 것을 말한다.
'칠교'라는 이름은 이 판이 7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데에서 왔으며, 이 판을 칠교판 또는 칠교도라고 한다. 판은 사방 10센티미터의 피나무 · 버드나무 · 살구나무 · 은행나무 등으로 만들며, 조각은 세모꼴 큰 것 두 개, 중간 것 한 개, 작은 것 두 개, 마름모꼴 한 개, 정방형 한 개이다. 이 일곱 개의 조각으로 백여 가지 꼴을 만든다.
이 놀이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때와 장소에 큰 구애를 받지 않으므로 널리 행해졌다. 옛적에는 찾아온 손님이 기다리는 사이에 놀게하여 유객판(留客板) 또는 유객도(留客圖)라 불렸다.
한편 칠교놀이는 다른 놀이보다 많은 사고력이 필요하여 특히 어린아이들 두뇌 발달을 촉진시킨다. 치매 예방을 위한 어른들 뇌 운동에도 좋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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