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알렉스, 외국인 출연자 프로그램 적응에 교두보 역할 '톡톡'

2014. 12.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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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1 '이웃집 찰스'의 MC로 발탁된 알렉스가 6명의 출연진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웃집 찰스'는 아직 한국의 문화와 삶의 방식이 낯설고 어려운 외국인들이 이 나라를 이해하고 적응해 나가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려낼 프로그램.

이미 알렉스는 시사교양 및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의 MC로 진행능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출연자들의 중심을 잡아주며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알렉스는 촬영이 진행되지 않는 순간에도 출연진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외국인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방송을 진행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이웃집 찰스'의 한 관계자는 "알렉스는 함께 있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편안한 진행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영어 능력이 장점인 그인 만큼 '이웃집 찰스'에서 더 멋진 MC로 거듭날 알렉스를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알렉스는 "우리나라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방인들이 좀 더 자신들의 속내와 힘든 점들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MC가 될 것"이라고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새해 정말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나 뵙게 되어 설렌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 '이웃집 찰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새해인사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오는 1월6일 오후 7시 3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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