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언제부터?

인터넷뉴스본부 손수영 객원기자 2014. 12. 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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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언제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하이패스 또는 현금으로만 낼 수 있었던 고속도로 통행료를 앞으로는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신용카드 통행료 결제 서비스를 30일부터 한국도로공사 구간에 우선 도입하고 내년에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신용·체크카드 납부가 가능해지면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따로 현금을 챙기거나, 휴게소 등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구간에 우선적으로 신용·체크카드 결제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민자고속도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통행료, 카드 납부 좋아요"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도입 빨리 됐으면" "고속도로 통행료, 아주 잘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손수영 객원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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