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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편집부 2014. 12.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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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속의 내집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내 맘대로 벽에 붙이는 디자인 욕실용품

고은's Pick _ 욕실에 둔 세면도구에 물이 고여 물때나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다. 일본 SAN-EI社의 Mog 브랜드에서 선보인 흡착식 욕실용품들은 물비누통, 칫솔꽂이, 비누받침, 면도기 홀더, 양치컵, 십자고리 등을 벽면에 자유롭게 붙여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물이 고이지 않아 위생적이고 공간 활용도 면에서도 효율적이다. 특히 양치컵은 자석을 이용해 벽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심플한 디자인, 다채롭고 비비드한 컬러로 욕실 분위기를 환하게 바꾸는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1만원 이하에서 3만원대다. 대림바스 | 1588-1952

야외에서 듣는 감성, SOLAR POWERED RADIO

연정's Pick _ 가끔은 경치 좋은 야외에서 라디오를 통해 음악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준비한 건전지가 없어도 청취가 가능한 휴대용 솔라 라디오! 사이즈도 앙증맞은 이 제품은 태양열로 충전해 쓰기 때문에 캠핑장, 해변, 산 등 밖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럼 햇빛이 없는 흐린 날은 무용지물이냐고? 아니다. 흐릴 땐 제품에 달린 핸들을 돌리면 충전이 가능하다. 화창한 날 태양열에서 5시간 충전 시 약 30분 정도, 핸들을 돌려 충전 시 1분 기준 약 20분 정도 들을 수 있다. 사이즈는 10×19.5(㎝), 컬러는 화이트와 그린 두 가지. 59,000원 | KIKKERLAND

기밀테이프 작업을 쉽게 하는 테이프 디스펜서

세정's Pick _ 지난 29일,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 '건축기밀디테일 & 기밀시공법' 세미나에서 발견한 아이템. 참석자들이 직접 목업을 활용해 부위별 기밀테이프를 시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허리에 차는 특별한 장비를 나눠 받았다. 테이프를 둘 곳 없는 작업 현장에서 허리에 간편히 차고 원하는 만큼 테이프를 끊어 쓸 수 있는 매력적인 디스펜서다. 양손을 자유롭게 해 작업 과정을 빠르게 해 주고, 테이프 단면에 먼지가 묻는 것도 방지한다. 스위스제 SIGA 기밀테이프 제품을 구매할 때 함께 주문할 수 있다. 042-670-7840 | www.etesto.co.kr

욕실 환풍기 타이머 스위치

사은's Pick _ 욕실의 수증기와 냄새를 배출하는 환풍기는 매번 신경 써야 하는 귀찮은 존재다. 샤워 후 켜두는 것을 잊어 습한 공기가 욕실에 눅눅하게 머물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고 끄는 것을 잊어 영문 모를 전기 요금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목조주택의 경우는 습기와는 상극이기 때문에, 환풍기 작동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취재 중 발견한 '팬 타이머 스위치'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욕실 사용 후 스위치를 끄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동안 환풍기가 작동한 뒤 자동으로 꺼지는 제품으로, 5분에서부터 60분까지 지연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욕실 습도 조절에 편리하다. 제조사에 따라 환풍기 스위치만 있는 제품과 전등까지 함께 조작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하므로 집의 배선 상태에 따라 골라서 교체하면 된다. 국내용은 냄새 배출용으로 팬 타이머 시간이 짧고, 외국쇼핑몰을 통해서는 긴 타이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www.amazon.com 검색어 bathroom fan timer sw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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