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리바트 키즈'매장 확대로 유아용 가구 시장 공략 나서

박나원 2014. 12.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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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는 25일 '리바트 키즈' 매장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유아용 가구사업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까지 매장 수를 150여 개로 늘리는 한편, 목표 연매출은 500억원으로 잡았다. 현재 리바트 키즈 매장은 27개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키즈 대리점을 개설하는 점주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대표적인 지원 정책으로는 제품 출고 및 배송 본사 직영 운영, 실내장식과 판촉비용 지원 등이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유아용 가구시장은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어 가구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리점주의 안정적 수익창출 지원을 위해 전문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공적인 창업과 조기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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