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 만드는법 따로 있다? 새알심 있어야 동지 팥죽 먹는맛↑

뉴스엔 2014. 12. 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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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 만드는법 따로 있다?

12월 22일은 밤이 가장 긴 날이라는 절기상 동지(冬至)다.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알려져 있으며 대설 15일 후다. 울해는 12월 22일 오전 8시 3분을 기준으로 한다.

동지에는 옛부터 동지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다.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만들어 넣어 끓인다. 단자는 새알만한 크기로 만들어 넣기 때문에 흔히 새알심이라 부르기도 한다.

동지팥죽을 만든 뒤엔 이를 사당에 올려 고사를 지낸 뒤 온 식구들이 모여 식으면 먹었다. 팥의 붉은색은 잡귀를 몰아낸다는 것에서 비롯된 풍습으로 동지 팥죽을 사람이 드나드는 대문이나 문 근처 벽에 뿌리기도 한다.

동지 팥죽 만드는법은 2인 기준으로 쌀 45g을 2시간 이상 물에 불려 물기를 빼놓은 뒤 팥을 물에 넣어 끓인다. 팥을 넣은 물이 끓으면 물을 따라버린 뒤 다시 팥이 무를 때까지 삶는다.

팥이 물러지도록 삶아지면 팥을 으깬 뒤 물을 부으면서 걸러내 껍질을 버리고 앙금을 가라앉힌다. 이후 팥의 윗물만 따라 붓고 불린 쌀을 넣어 쌀알이 퍼질 때까지 끓인 후 찹쌀가루를 반죽한 새알심을 넣어 계속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된다. 새알심은 찹쌀가루를 뜨거운 물에 소금을 타 익반죽 한 뒤 작은 크기로 동그랗게 빚어 마련하면 된다. (사진=식약처)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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