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교회 장재효 목사, 지역주민-농어촌-세계인에게 새희망

김용표 2014. 12. 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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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구원을 얻고 영생소망과 힘을 얻어 살아갈 이유를 찾고 진정한 감사와 기쁨의 생활을 하기 위한 삶이 바로 '신앙'이다. 그 안에서 '진리정통, 성령충만, 선교확장'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섬기며 삶의 소망과 기쁨을 주는 교회가 있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139-6번지에 위치한 성은교회가 바로 그곳이다.

성은교회는 1970년 10월 1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 빈민촌의 2평 남짓한 허름한 지하셋방에서 장재효 목사 내외분이 창립 예배를 드리며 조그마한 개척교회로 시작됐다. 처음 개척 당시 이곳은 빈민촌이었다. 생업도, 직장도 없는 빈민들이라 병원비는 물론 쌀이 없어 끼니마저 굶는 가정이 태반이었다. 장 목사는 이들을 어루만지며 기도로 회복시켜 주었고 대학 특강으로 얻은 강사료로 쌀, 밀가루 등을 구입해 헐벗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눠 주었다.

이처럼 성은교회가 지난 45년간 한결같이 지역사회를 섬겼고 지금의 송파동 일대 소문난 교회로 급부상하기까지 교회가 반석위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굳건한 신앙과 기도로 무장한 장 목사의 말씀중심의 영적목회가 원동력이었다. 그는 모든 사안을 성경안에서 찾아 성경안에서 해결하도록 기도하며 노력했던 것.

이처럼 기적 같은 성장보다 더욱 주목할 것은 장 목사와 성은교회가 걸어온 길은 복음적이며 성경적인 교회의 꿈과 함께 세계선교라는 힘들고도 어려운 영역을 개척해온 길이었다는 점이다.

성은교회 교인들은 당시 대부분 초신자였다. 처음으로 교회를 나왔고 예수님을 알게된 사람들이다. 장 목사는 이들에게 진리정통한 교회, 성령충만한 교회, 선교하는 교회 등의 비전을 제시하며 이 땅에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움으로 주님을 닮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고, 나아가 이를 토대로 한국교회 영성회복에 앞장서는 교회를 만들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장재효 목사가 있었다. 그는 송파동을 중심으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하며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와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었던 인물로서 23년전 송파동 목회를 시작하게 된 것은 바로 이 지역의 교인들을 영적으로 치유하기 위함이었다.

이와같은 말씀중심의 신앙적인 목회는 교회에 대해 굳게 마음을 닫고 있던 사람들까지 하나둘 뜻과 힘을 모으게 만들었고 교인들은 영적인 빈곤이 채워져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성은교회의 이웃섬김은 섬김과 나눔을 최우선으로 하는 장재효 목사의 목회철학과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일치하여 지금껏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03년 3월 1차 장학금을 준 것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씩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했으며,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지원사업에 나서고 있다. 또한 종교와 상관 없이 어버이날 행사로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하였고 겨울철에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오리털파카를 증정하였으며 이외 독거노인, 결손가정, 영세가정,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등 성은교회의 이웃사랑실천은 구석구석 안 미치는 곳이 없다.

특히 농민들이 땀흘려 농사지은 쌀이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안타깝게 지켜본 장 목사가 20kg 쌀 1,000포대를 구입해 송파동과 방이동, 오금동, 거여동, 마천동 지역 등 어려운가정 1천가구에 쌀을 나누어주는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성은교회가 불우한 이웃에게 나눈 사랑의 쌀은 80kg짜리 1800가마가 넘는다.

장 목사가 중점하는 사역중 하나인 '농촌선교와 세계선교'는 다른 무엇보다도 구원의 복음을 널리 전하고 실천하는 선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선교>는 아직 복음이 전해지지 못해 선교가 필요한 농어촌 지역에 예배당을 지어주는 등 지금까지 구미, 신평(당진), 대전, 남양(화성), 부천 등 전국 곳곳에 지교회를 세워주었다.

그중 구미교회는 장 목사의 사비로 지어졌다. 성은교회 교인들이 노후에 퇴직하면 편히 지내라고 마련해 준 장 목사의 유일한 사유 재산이었던 아파트를 처분하여 구미교회를 건축 한 것이다. 구미교회 교인들이 652평의 대지를 마련해 놓고도 예배당을 건축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곤 망설임없이 결행한 것.

사실 장 목사가 집을 팔아 농어촌지역에 교회를 지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금까지 남양교회와 신평교회를 비롯해 다섯 번째 집을 팔아 교회건축을 지원한 것이다. 장 목사는 이에대해 "나는 성도들이 후원한 선교자금을 중간에서 전달자 역할만 했을뿐 정작 칭찬받아야할 사람들은 성도들"이라며 "이들이 아니였다면 성은교회의 선교는 꿈도 꾸지못하는 실정으로 '모든 공은 성도들에게 돌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성은교회의 <세계선교>는 1977년 8월 15일 결성된 국제성은복음선교회를 통해 브라질 28개, 파라과이 2개, 아르헨티나 2개, 중국 12개 예배당 설립 등 그간 100회 이상의 해외선교사업으로 지구촌을 17차례나 120여개국을 순회하며 100여개의 교회를 개척하였고, 49개국 선교대회와 7개의 지부에서 8명의 선교사를 파송, 인류 복음화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만 1천여회 부흥회를 인도한 장 목사는 미국에 INTERNATIONAL GRACE GOSPEL MISSION을 인가받아 세계 도처에서 은혜받은 성도들의 선교기금으로 해외선교에 남다른 사명으로 헌신하고 있다.

장 목사는 바른신학과 바른목회, 바른신앙을 위한 신앙개혁 운동을 전개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2002년 11월말 <성은동산>을 건축해 쓰임받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산1번지에 위치한 성은동산은 1,000명 예배실 2개와 500명실 1개, 300명실 5개, 100명실 2개, 30명실과 20명실 12개 예배실과 2,000명이 동시에 숙박 가능한 숙소와 700명이 동시에 사용가능한 식당이 준비되었고 이외 양로시설 120평, 수영장 70평, 개인기도 81실과 목사관 9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성은동산이 국내외적으로 알려지면서 그간 은혜를 받아간 교회 수가 2,400여개가 되고 여러 대학교의 크리스찬 서클이 250여개가 되며 그 외 교계 700여 단체들이 주기적으로 드나들며 각종 집회와 세미나를 열고있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구원의 복음인 진리의 말씀을, '성령으로 대언'하며 성도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스스로의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회는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에 철저히 순종하고 복종할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한국교회의 근본적 문제는 성경밖에서 다른 것을 추구하다보니 교회가 본질에서 멀어져 가는 것으로 이제 다시 초대교회로 돌아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장 목사의 이말은 요즘 한국교회의 목회자들 개인적인 목회의 계획이나 인위적인 수단, 방법 등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얘기다.

장 목사는 총신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학, 신학,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목회자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성령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초대총장, 21세기영성지도자협의회 총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성은동산 원장, 국제성은복음선교회 총재, 바른목회연구원 원장, 선목회 회장, 전국기도원총연합회 총재 등을 역임하며 팔순의 고령임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다독과 집필에도 힘써 장재효 목사의 반세기 목회와 선교확장 보고서 <말씀에 이끌리며 성령께 쓰임받자>의 저서와 기독신문 칼럼, 다양한 매체의 설교방송을 통한 설교집 5권을 출간하는 등 연구와 열정, 비전을 가진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장 목사의 연구자적인 품성은 교회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 선교에 있어서 다른 교회가 부러워할 만한 비전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교회의 전체적인 성장이나 교회갱신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려는 장 목사는 특히 세계선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농어촌 목회에 대한 끊임없는 지원, 그리고 교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성훈련에 힘쓰고 있는데, 이는 입체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지향하면서도 정통한 신학과 성경적인 교회관을 토대로 하고 있어 21세기형 교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성공적인 목회를 이끌어온 그의 설교는 CBS, CTS 등을 통해 매주 방영되며, 해외에서도 TV, Radio, 신문, 인터넷 온라인 동영상 설교 등으로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유투브에 '장재효 목사'를 검색하면 그의 동영상 설교들을 선택, 시청이 가능하다.

그는 여러 해 전부터 고령을 이유로 스스로 은퇴를 결심하고 2004년 이후 공동위원회 때마다 교회에 사직 선언을 했었다. 그러나 성도들이 "장재효 목사님의 지속적인 시무 당위성에 대한 결의서"를 발표하면서까지 간청하며 막아서 만류함으로써 어쩔 수 없이 계속 교회를 이끌고 있다. 전 성도들의 결사반대로 사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장재효 목사 내외의 신실한 신앙의 힘으로 시작된 성은교회는 설립 이후 거듭된 성령의 역사와 부흥의 기적을 보여주며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는 가운데 장재효 목사는 "한국교회를 위해 또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소천의 그날까지 섬길 것"을 소원하며 여전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고자 무릎으로 기도하고 있다.

"경제 부흥과 국력신장은 그 나라의 교회가 진리정통하고 성령충만하여 인류 복음화를 위한 선교확장에 합심 전력할 때 하나님께서 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며 세계위에 뛰어난 교회와 중심국가로 만들어 사용하십니다. 이같은 사실은 성경과 교회사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창조경제의 진수라고 힘주어 말하는 장 목사.

그는 지역주민과 농어촌, 세계인에게 소망을 주는 사역자로 교회 개척부터 지금껏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에 사랑을 베풀며 여전히 간절하고도 뜨겁게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과 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감동대상' '신한국인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글로벌경제팀 award@sportschosun.com

-장재효 목사 인터뷰

Q. 당회장님께서 지금까지 반세기넘게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섬기는 섬김목화와 세계선교에 헌신해 오셨다. 감회가 남다를 텐데 한말씀 해 달라.

A. 성경 창세기 2장 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으니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로 몸은 흙으로, 영은 하나님께서 불어 넣어주신 생기로, 인간은 영육의 합성체로 만들어 졌습니다. 육신은 의식주를 필요로 하고 영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생기를 공급받아 살게 되는데 범죄로 타락한 인간들은 하나님과 영적관계가 단절된 채 육신이 자기 인생의 전부인 줄 알고 육체의 욕구와 본능을 쫓아 살게 되니 죄를 짓게 되고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을 재촉할 뿐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45장 22절에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씀 속에 죄값으로 멸망의 길에 몰려가는 불행한 죄인들을 구원하실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 내용은 죄없으신 자기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사람으로 동정 탄생하게 하셨고, 성령님의 계시와 조명 체험과 감동 등을 통하여 하니님을 알아보게 하시고 자신이 죄값으로 지옥가고 있음을 직시하게 하시며,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대속하신 구속의 은혜를 깨닫게, 믿어지게 하심으로 철저하고 온전한 회개를 하게 될 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보혜사)을 파송해주시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을 주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39절 "살아있는 사람은 자기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사람들의 모든 실패와 절망, 고통과 근심, 질병과 죽음에 시달리는 불행의 원인은 죄값이랍니다. 일류의 불행은 죄값의 결과임을 서둘러 깨닫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회개해서 죄와 저주와 불행한 지옥의 형벌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 성령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땅에 사는날 동안도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무한한 가능성의 보살피심으로 소망중에 살다가 부르시는 그 날 하나님의 품에 안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Q. '반세기목회와 선교확장 보고서'라는 저서 <말씀에 이끌리며 성령께 쓰임받자>를 지난해 펴냈다. 책을 출간하게된 동기는 무엇인가.

A. 성경은 약 1600년에 걸쳐 성령으로 사로잡아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받아 대언했거나, 기록하게 하신 권세와 능력이 수반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담으로부터 전가받은 원죄와 각자가 지은 자범죄로 마귀에게 이끌여 지옥길에 빠져들고 있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차대전 이후 69년동안에 신학도 다양하게 변천해 왔으며 따라서 신앙도 추종적 신학노선에 따라 칼빈주의, 웨슬리안주의, 알미니안주의, 자유주의, 신정통주의, 신정통복음주의 등으로 각각 다르게 진행되어 가는가 하면 근간엔 종교 다원화 시대라며 생명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권능있는 말씀의 진리를, 사람들이 만든 세상 종교들과 같은 유로 취급하려는 신학자나 교회들이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두렵기 그지없습니다. 차제에 진리정통하고 성령충만하여 오로지 구령성과만을 위한 교회와 선교가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회개와, 중생, 영적체질 신앙으로 오로지 하늘 소망을 목적하는 교회를 세우고 선교확장을 통한 인류 복음화의 날을 앞당겨 장차 도래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복음의 제물이 되고, 육신의 목숨 거두시는 순간까지 필생의 사명으로 목회와, 선교에 힘써온 과정에서 구령의 성과는 오로지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신 성과 였음을 보고 드리는 바입니다.

신학이 인본주의 추세로, 교회가 세속화 추세로, 편승해 간다 할지라도 예수님께서 피로 세우신 정통한 진리의 교회는 말씀에 이끌리며 성령께 쓰임받아 구령성과를 위해 합심전력하면 성령께서 이끌어 천국 들어가는 내세 소망이 삶의 궁긍적 목표로 핍박과 환난, 고통과 위협을 감내하면서 일사각오적 순교신앙으로 온갖 죄악으로 생지옥이 되어가는 흑암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할 것입니다. 이 신문의 글을 읽거나 듣게되는 심령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회개하고 구원얻어 피조물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을 얻어 성령께 이끌리며 쓰임받음으로 천국가서 주님과 영생복락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Q. 책속에서 계속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은 기도가 끊이지 않는 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한국교회의 요즘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시고, 현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되는지.

A. 첫째. 한국교회의 영적위기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 이하에서 120여명이 오순절 성령에 사로잡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대언했던 말씀은 구약의 절기인 칠칠절을 지키러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 유대교에 입교한 이방인들이 모였는데 그들은 약 16개국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로, 그 나라 말을 사용하며 생활했는데 성령으로 대언하는 말씀이 각각 자기 나라말로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성령받은 사람에 의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서둘러 전파되고 따라서 회개와 신앙고백으로 구원 얻는 성과를 하나님께서 그토록 열망 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어서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설교한 베드로의 설교는 그 자신은 갈릴리 사투리로 선포 했겠는데 듣는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회개 역사가 일어났고 베드로의 권면에 따라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람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성령께서 베드로의 입으로 대언하게 하신 설교(하나님의 말씀)는 권세와 능력이 수반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침체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마이너스 성장으로 기진맥진해 가는 것은 강단에서 외치는 설교가 성령의 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이 아니고, 목회자 개인의 신학적 편견이나 자신의 목적내지 이권을 위하여 지어낸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거짓되이 포장해서 선포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는 진정한 회개 역사도 영적중생의 체험도 성령충만과 그리스도 나라 확장을 위하여 간절한 기도의 모습마저 사라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3장 16절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그 26절에"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30절~3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하셨으니 자기가 지어낸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설교하는 가짜목자는 자신도 하나님의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며 사람의 말을 듣고 영혼 구원의 소망을 이루게 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둘째. 기도의 승리입니다.

사도행전 2장 42절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 하여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베드로의 영감적 설교로 회개하고 성령받은 3천명은 그 성령에 이끌여 사도들의 가르침을 통하여 영적 성숙을 힘쓰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썼다고 했으니 성령받지 못한 사람들의 기도는 2~3분 하고 나면 할말이 없다고들 하지만, 성령에 이끌리는 기도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영적으로 더욱 깊어지기를 힘써 간구하게 마련입니다.

셋째. 한국교회의 재건을 위한 간청입니다.

영적으로 메말라 가는 한국교회는 인위적인 노력이나 인본주의 수단으로는 회복이 불가합니다. 스가랴 4장 6절에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하셨는데 힘(하일/might), 능(코아흐/power) 이상 두 가지는 사람의 힘이나 능으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없으나,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신(루아흐) 곧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 가신다는 뜻이기에 모든 목회자들은 철저한 회개로 죄사함을 받고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의 임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의 은사와 영력을 힘입어 신도들을 영적 구원을 얻게하여 그리스도의 나라 확장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죽은 나무는 봄이 와도 움도 트지않고 꽃도 피지않고 열매는 맺을 턱이 없는 것 같이, 성령 받지 못하고 성령께 쓰임받지 못하는 목회자는 은혜의 꽃을 피울수도 없고 성령의 열매도 맺을수 없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교회가 성령충만한 목자를 통하여 성령이 말하게 하시는 권능의 말씀이 강단에서 계속 선포될 때 무디고 완악한 심령도 회개 할 수 밖에 없고 죄인이 회개하고 의인이 되며 성령님의 인치시고 인도하심 따라 머리되신 예수님의 뜻을 받드는 거듭난 성도들로 차고 넘치는 부흥이 이루어 질 때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건강한 교회, 힘있는 교회, 아름다운 영적 교회로 부흥 성장하며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에도 요긴하고 힘있게 쓰임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책에서 마지막 부분에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라고 하는 턱을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고 쓰여있다. 좀더 알기쉽게 설명해 달라.

A. 앞서 사람은 영과 육의 합성체로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동안 영적 존재와 가치에 대하여 무시하고 육체의 본능과 그 욕구를 따라 살다보니 지,정,의 라고 하는 인격도 상실한 채 양심마저 감각을 잃고 마치 동물처럼 지나치게 이기적으로 자기 중심적인 생활에 익숙해 왔습니다. 말씀을 듣고 성령님의 감동과 책망을 따라 심판과 형벌이 두려워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 할지라도 지난세월 세속적 생활 습관이 너무나 숙달되어 왔기 때문에 성령님의 지시나 욕구, 반대로 육체의 본능적 욕구와 습관, 이 두가지 입장이 상충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로마서 8장 5절~10절에 " 육신을 쫓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것이니라"

즉, 육적 나와 영적 나 가 서로 대적하며 신앙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는 고백을 생각해 보면서 갈라디아 5장 16절~26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립니다. 이 둘이 대적하므로 믿음 생활을 힘들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자기라고 하는 기준이 영적 자기인지 육적 자기인지를 엄격하고 철저히 구분지어 24절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받았다고 했고 갈라디아서 2잘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신 말씀을 꼭 실현합시다.

육이 죽어야 영이 살고 영이 살면 육신도 살리십니다. 어미닭이 품은 알이 병아리가 되었다 해도 그 병아리가 자기 껍질을 깨트리지 못하면 결국 그 껍질 속에서 죽고 맙니다. 오늘날 많은 신도들이 결국 자기 껍질, 자기라는 턱을 벗어나지 못하여 영적소망을 실패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사도행전 13장 48절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자는 다 믿더라" 하셨으니 아무리 이단 사설이 난무하고 영계가 혼란해도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속으로 불러내신 사람은 성령으로 깨닫게, 믿어지게 하심으로 구원 결실하도록 역사해 주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선교와 봉사에 힘쓰고 있는 성은교회 교인들

◇성은교회 당회장 장재효 목사

◇성은교회 바자회

◇성은교회 예배모습

◇성은교회 전경

◇여러 대학이나 기관에서 세미나와 집회 등으로 이용하는 성은동산

◇장재효 목사의 저서 <말씀에 이끌리며 성령께 쓰임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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