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띠별운세·주차 차량 파손 시 연락처 의무화·얼음낚시 축제·로이터 올해의 사진·슬릿 스커트란·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2014. 12. 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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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별 운세

2014년 12월 14일의 띠별 운세가 공개됐습니다.

◆ 주차 차량 파손 시 연락처 의무화

주차 차량 파손 시 연락처 의무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차량이나 다른 사람의 재물을 파손하는 경우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경찰청은 "물피사고 후 가해차량 운전자가 이름·연락처 등 인적사항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하고 고의로 도주하는 경우 도주행위에 대한 제재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처리와 이의제기에 대한 진행상황 통지도 강화한다. 사건진행상황 통지 시기와 방식을 당사자에게 사전고지하고 단계별 진행상황 통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해당 사건의 전산처리가 진행될 수 없도록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TCS)을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 얼음낚시 축제 곳곳에서 개막

'얼음낚시 축제'가 14일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시작되는 얼음낚시 축제는 '강화빙어축제''강화송어빙어축제''평창송어축제' 등입니다. 이밖에 '청평 눈썰매 송어 빙어 축제''강화도 송어산천어 축제' 등은 24일부터 열립니다. 또 사흘 뒤인 27일에는 '청평얼음꽃송어축제'가 시작됩니다.

특히 2015년 새해 첫날에는 '파주 송어축제'가, 이어 다음 날인 2일에는 경기 가평군에서 '자라섬씽씽겨울 축제'가 열립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측은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20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평창송어축제'를 개최한다"며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고 설명했습니다.

◆ 로이터 올해의 사진… 나사 한반도의 밤 선정

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이 선정됐습니다.

로이터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이 사진은 우주정거장에 체류하고 있던 탐사팀이 지난 1월30일 한반도 상공을 지나며 찍은 사진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가 지난 2월 공개한 것입니다.

나사는 "북한은 이웃에 비해 너무 어두워 마치 서행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바다처럼 보인다"고 밝혔으며, 데일리메일은 "고립된 북한은 불빛의 바다에서 마치 블랙홀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슬릿 스커트란…중국 치파오, 베트남 아오자이 의상에 트임 준 것

슬릿 스커트란 무엇일까. 슬릿 스커트란 무엇인지 포털 사이트에 검색어가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를 통해 슬릿 스커트에 대해 설명한 게시물이 잇따라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슬릿 스커트란 중국의 치파오나 베트남의 아오자이 등 몸의 곡선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의상을 말하며 이 의상을 입었을 때 활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트임(slit)을 준 스커트를 말합니다.

보통 폭이 좁은 타이트스커트나 라인이 슬림한 경우에 활동이 불편하지 않도록 트임을 넣습니다.

주로 스커트의 옆선이나 뒷면의 단 부분을 세로로 길게 절개합니다. 디자인에 따라 앞이나 사선으로 절개하기도 하며, 절개된 부위의 길이도 다양합니다.

폭이 좁은 스커트의 경우에는 테이퍼드(tapered)라고도 하며 1910년경 유행한 호블스커트(hobble skirt)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 흡연시 10만원 과태료

새해 모든 음식점이 면적에 관계없이 전면 금연이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새해 1일부터 업소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음식점 및 커피전문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음식점 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커피전문점 등 일부 음식점 안에 설치된 흡연석도 금지됩니다. 업소 소유자나 관리자가 이런 손님한테 재털이를 내주거나 별도의 '흡연석'을 마련해 제공하면 최하 17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에 포함되는 전자담배도 피울수 없습니다.일부 커피전문점 등이 운영 중인 '흡연석', 곧 천장부터 바닥까지 유리벽 등으로 차단해 담배 연기가 밖으로 새지 못하도록 하고 환기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커피나 음식을 먹으며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한 곳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금연구역을 무시한 채 흡연을 고집하면 흡연자나 업소 주인 모두 과태료를 물 수 있습니다. 업주한테 물리는 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많아집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새해 모든 음식점 금연에 앞서 "앞으로 음식점은 물론이고 PC방, 호프집, 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흡연 행위도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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