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정시모집 특집]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신·편입 14만명..금융·첨단공학부 재직자만 지원

2014. 12. 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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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가 내년 1월9일까지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15학년도에는 인문·사회·자연·교육과학대학의 22개학과와 지난해 신설된 금융·서비스학부, 첨단공학부를 포함해 총 24개학과·학부에서 신입생 6만3739명, 편입생 7만7229명 등 총 14만968명을 모집한다.

방송대 입시전형에는 별도의 시험이 없으며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성적(검정고시, 2015 수능시험 성적 등 포함), 편입생은 출신대학의 성적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단, 지난해 신설된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는 산업체 재직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 재직자 전형의 경우 타 대학과 달리 3년 근무 경력 없이 고교 졸업 후 바로 입학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에서 2학년 편입생 모집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된다.

윤병준 학생처장

등록금은 한 학기 인문·사회과학대학 35만원선, 자연·교육과학대학 37만원선, 금융·서비스학부 및 첨단공학부는 68만원선으로 일반대학 대비 10분의 1, 사이버대학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국가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교육보호대상자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연간 8만명 정도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줘 누구라도 학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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