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신제품-해외공장 효과..수익성 증대[우리투자證]

강중모 2014. 12.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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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9일 엑세스바이오가 내년 신제품의 매출 신장과 해외공장 가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는 신제품 효과, 원가 절감 영향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8% 늘어난 551억원, 영업이익은 116.1% 증가한 13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 1분기 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G6PD) 바이오센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HIV RDT), 인두종바이러스(HPV) 분자진단 제품 등 신제품 합산 매출액이 1500만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변종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매출액은 200만 달러를 예상했다

그는 "2010년 기준 말라리아 감염 의심 인구 10억명을 포함하면 말라리아 감염노출 인구는 총 30억명에 달한다"며 내년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의 수요는 7억6200만개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엑세스바이오는 세계 RDT 시장점유율 33.7%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이 분야에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승호 연구원은 "회사의 제품을 생산하는 에티오피아 공장이 2015년 가동되기 시작하면 현재 미국 생산 대비 제조원가가 30% 절감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도 밝혔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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