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다섯 군대 전투', 예매율 상승세..아이맥스 돌풍 잇나?
[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감독 피터 잭슨)의 예매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아이맥스 돌풍을 예상하고 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8일 극장사이트 CGV에서 40%에 가까운 예매율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주말 아이맥스 상영관의 예매스케줄이 확정되면서 빠르게 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는 덕분이다. 특히 '인터스텔라'에 이어 다시금 아이맥스 돌풍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서는 '인터스텔라'에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에 올랐다. 17일 개봉까지는 아직 9일이나 남아있지만 수일 내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를 시작으로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이어 '호빗: 뜻밖의 여정',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014년 대단원을 맺을 '호빗 다섯 군대 전투'까지 등장과 함께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는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가 387만 명,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518만 명,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596만 명, '호빗: 뜻밖의 여정' 281만 명,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228만 명까지 5편에 걸쳐 20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중간계 6부작은 현대 판타지 영화사를 다시 쓴 최고의 걸작이자 영화사상 가장 성공적인 판타지물이다. 시리즈 전체가 동시에 촬영된 최초의 작품으로 아카데미사상 최다 부문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J.R.R 톨킨의 중간계 세상을 스크린에 부활시켜낸 피터 잭슨 감독이 영화화를 위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어진 16년간의 여정을 마감하는 작품이다.

피터 잭슨 감독은 "우리는 '호빗' 시리즈를 만들면서 의식적으로 관객들이 이 여정이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연결되는 것임을 느끼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바람이 있다면 앞으로 이 시리즈를 보게 될 미래의 관객들은 이 여섯 편의 영화를 하나의 연대기로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마침내 역사적인 대장정의 마지막이 될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승리하는 운명과 다양한 갈등의 드라마를 장대하게 펼쳐 보인다. 난쟁이족, 인간 군대, 엘프 군대,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군대까지 다섯 군대까지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중간계의 운명을 가를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특히 144분의 러닝 타임 중 3분의 1에 달하는 45분간의 대전투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 속 배경인 '외로운 산'에서 중간계의 다섯 군대가 동시에 돌격하여 혼전을 이루는 격렬한 전투는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마틴 프리먼, 올랜도 블룸,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토퍼 리, 휴고 위빙, 루크 에반스, 에반젤린 릴리, 그리고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와 모션 캡처를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며, 오는 17일 2D, 3D, HFR 3D 등의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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