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어플리케이션 '캐시버거', NFC 터치로 교통비 적립 가능

디지털뉴스부 2014. 12. 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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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른바 '돈버는 앱'으로 불리우는 리워드 서비스가 인기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여기에 노출되는 광고를 보고 앱을 설치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여 포인트를 쌓고,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상품 구매로 쓰거나 일정액 이상이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앱 테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기존 리워드 앱들의 단점은 생각만큼 포인트를 모으기가 힘들고 포인트를 사용하는데 있어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는 사용자들의 지적이 적지 않다.

이에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구축하여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한 교통 및 유통 분야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티모넷(대표 박진우)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유누스(대표 황성욱)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의 모바일 광고는 물론 NFC 기능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광고를 보고 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리워드 서비스인 '캐시버거'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캐시버거 서비스는 실생활 구석구석 비치된 캐시버거 스티커를 통해 적립이 가능한 NFC 광고와 기존의 APP 설치 및 실행 등의 행동으로 적립 가능한 모바일 광고를 제공하므로, 언제 어디서든 짬나는 시간을 조금만 활용해도 교통비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기존 리워드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자들이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부착된 캐시버거 스티커를 스마트폰의 "NFC 읽기/쓰기" 모드를 활성화 한 상태로 터치하면, 캐시가 즉시 적립되며, 이렇게 적립된 캐시는 티머니 충전권으로 전환 후 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유통(편의점, 쇼핑, 카페)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티머니카드에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캐시버거 서비스는 서울/수도권 지역에만 시범적으로 NFC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전국 사용자의 실생활 구석구석에 NFC 광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영역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점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티모넷 관계자는 "캐시버거 서비스는 NFC 기능을 통해 실생활에서 광고를 통한 유익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햄버거의 각각의 재료처럼 다종의 카테고리 광고소비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함으로 다른 리워드앱과의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단순히 광고시청, 앱 설치 등을 통해 기계적으로 적립금을 쌓고 제한적인 적립금 사용에 대해 고민을 했던 고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캐시버거 홈페이지 (http://www.cashburg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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