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24명으로 늘어..대구 경신고 이어 은광여고도 4명 '분당중앙고 3명'

윤혜영 기자 2014. 12. 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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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자 대구 경신고 은광여고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수능성적표가 배부된 3일 2015 수능 만점자는 24명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이번 수능 만점자는 3일, 24명으로 늘어났다. 2일 학교별 통보 이후 12명이 만점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3일 개인통보가 이뤄지면서 재수생 만점자가 추가됐기 때문.

인문계열은 6명, 자연계열은 18명이며 당초 부산 남구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중구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수성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 광주 남구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 안동고의 김관후, 서울 양천 양정고의 이승민 학생이 알려진 바 있다.

새로 추가된 만점자는 서울 강남 현대고 김유진, 경기 용인 외대부고 조희승, 서울 강남 경기고 조강희, 서울 종로 서울과고 정찬희, 서울 강남 은광여고 최서영, 황소영, 김현지, 최희원, 검정고시를 합격한 강래준, 경기 성남 분당중앙고 김준수 정재훈 양성윤 학생이다.

24명 가운데 11명이 3개 학교에서 나왔으며, 모두 자연계열 학생들이었다. 대구 경신고가 재학생 4명, 은광여고가 재학생 3명과 재수생 1명 등 4명, 분당중앙고가 재학생 2명과 재수생 1명 등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재수생 가운데는 8명 중 6명이 대성학원 출신이었다. 현재까지 확인된 24명 중 16명이 재학생이었고 인문계 2명과 자연계 6명 등 8명은 서울대가 요구하는 탐구과목을 응시하지 않아 만점을 받고도 서울대 정시 원서를 쓰지 못하게 됐다.

24명 중 11명이 일반고 출신이었으며, 9명이 자사고, 영재학교와 외고, 자율형 공립고에서는 각 1명씩 만점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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