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26회당첨번호, 70대 노인 1등 당첨 '비결은?'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로또626회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70대 노인이 1등에 당첨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로또626회당첨번호는 '13, 14, 26, 33, 40, 43, 보너스번호 15'다.

6개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1인당 17억 1,787만 1,110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총 45명으로 각각 5,089만 9,885원을 수령한다.

로또626회당첨번호가 발표되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1등 당첨자라고 밝힌 7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로또626회 1등 당첨으로 역대 최고령 당첨자가 된 박찬주(가명) 씨는 해당 사이트의 로또 4등 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번호를 받았고, 이를 응모해 1등을 거머쥐게 됐다.

이에 해당 사이트 관계자는 "박찬주 씨가 로또 1등에 당첨된 이유는 고령의 나이에도 로또 1등을 향한 열정이 뜨거웠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또626회당첨번호에 누리꾼들은 "로또626회당첨번호, 그 노인이 정말 부럽다", "로또626회당첨번호, 70대 노인이 1등 당첨이라니, 인생은 살고 볼 일이다", "로또626회당첨번호 1등은 진짜 기분 좋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사진=로또626회당첨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