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26회 당첨번호 배출명당 '서울, 신흥명당 이끌고 역습'(종합)

로또 626회 당첨번호 배출명당이 공개됐다.

11월 29일 로또 62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3, 14, 26, 33, 40, 43'이다. 로또 626회 2등 보너스 번호는 '15'로 결정됐다.

로또 626회 1등 당첨자는 총 8명이다. 로또 626회 1등 8명에게는 1인당 17억1,787만1,110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이번 로또 626회 1등 당첨자 8명 중 5명은 자동 방식, 3명은 수동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해 행운을 안았다.

로또 626회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경기 군포시 당동 CU(군포덕산점)(4,자동), 경남 진주시 평거동 다음정보텔레콤(훼미리마트내)(3,자동), 광주 광산구 소촌동 또또슈퍼(1,자동), 경남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명가로또복권(1,수동), 서울 금천구 시흥5동 새시대복권방(2,수동), 서울 양천구 목4동 세븐일레븐 햇빛점(1,자동), 서울 서초구 반포동 승지GALLANT(1,자동), 대전 중구 유천2동 위앤조이 유천점(1,수동)이다.

지난 625회 로또 1등 당첨자 중 서울 당첨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에 반해 이번 626회 로또 1등 당첨판매점은 8곳 중 3곳이 서울 지역이라는 점이 눈에 띄며 CU(군포덕산점)은 이번이 벌써 4번째 1등 당첨번호 배출이다.

로또 626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45명으로, 각각 5,089만9,885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626회 2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마포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 각 1명, 구로구, 동작구 각 2명 등 총 12명 당첨자가 배출됐다. 이 중 노원구 당첨자 1명은 전국에서 명당으로 유명한 상계동 스파에서 배출됐다.

경기 지역에선 김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여주군 각 1명, 성남시, 안양시, 의정부시 각 2명 등 총 13명이 로또 626회 2등에 당첨됐다. 인천 계양구, 서구 각 1명 당첨자까지 합하면 서울경인 지역에서 이번 로또 626회 당첨자 중 절반이 훨씬 넘는 27명 당첨자가 나왔다.

충청 지역에선 충남 서산시, 아산시 각 1명 당첨자가 나왔으며 전라 지역에선 전남 곡성군에서 1명 당첨자가 탄생했다.

경상 지역에선 경남 거제시 1명, 경남 창원시, 경북 안동시 각 2명 당첨자가 배출됐으며 대구에선 달서구, 수성구 각 1명 등 총 2명이, 부산에선 북구, 사하구 각 1명, 금정구 2명 등 총 4명이 로또 626회 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울산에서도 울주군, 중구에서 각 1명 당첨자가 로또 2등에 당첨됐다.

이밖에도 강원에선 원주시와 철원군에서 각 1명이 로또 626회 2등에 당첨됐다.

한편 로또 626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766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29만6,996원이다. 로또 626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8만6,261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626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37만1,217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626회 총 판매금액은 589억8,618만7,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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