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유니폼 업계의 혁신 리더, ㈜올웨이즈(너스스타일)

비즈팀 2014. 11. 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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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이 국내 유니폼 시장의 유통구조 혁신과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온 ㈜올웨이즈(너스스타일)가 2015년 새해·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이 회사는 2005년 7월 창업 이래, 종래 고가의 맞춤복 중심이던 국내 메디컬 유니폼 시장에 '너스스타일' 브랜드를 출시· SPA시스템을 기초로 한 저렴한 기성복 통신판매 시장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내는 한편,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 등 고객 지향의 혁신을 거듭해 왔다.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란 자사 브랜드 상품에 대한 기획•생산•유통을 수직 통합함으로써, 제조원가의 절감 및 빠른 상품 회전을 모색하는 전략을 말한다.

실제 맞춤복(느린) 시장 구조가 오래도록 남아 고객 서비스 개념이 크게 부족했던 과거의 국내 메디컬 유니폼 시장을 오늘날의 기성복(빠른) 시장으로 급격히 변모시켜 온 너스스타일의 지난 10여년간의 도전사(挑戰史)는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올웨이즈 관계자는 "전형적인 중소기업 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분야에, 제품개발비와 생산비 및 재고비용 외에도 카탈로그 발행 비용 등 지금까지 무려 40억원이 넘는 광고선전비를 투자했다"며 "합리적 가격에 누구나 바로 고품질의 유니폼을 사서 입을 수 있다고 하는 업계 이미지의 변화를 이끌어낸 배경도 장본인이 바로 너스스타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새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웨이즈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창립 이래 추구해 온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공급하기 위한' 노력이 줄곧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 가을, 새로운 유통구조의 혁신 대상으로 설정해 론칭한 음식점용 유니폼 브랜드인 '쿡션(Cooktion)'이 현재 본격적인 시장 확대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또 'Always Innovation(언제나 혁신)'이라는 슬로건 하에 메디컬 유니폼인 너스스타일에서도 기존의 수술복 개념을 벗어나 패션성과 활동성을 강조한 기능형 수술복· 자체 생산 가디건 및 신발류의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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