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보복상품, 겨울이면 불티나는 이유

성승제 기자 2014. 11. 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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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옥션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보복상품까지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화재감지기처럼 생긴 스피커를 천장에 붙이고 시끄러운 음악을 틀면 소음의 60~70%가 윗집으로 전달된다.

층간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는 건 안 되지만, 천장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르는 건 괜찮다는 법원 판결을 내세워 팔고 있는 이른바 '보복 상품'이다.업체 측은 "날이 추워지면서 주문량이 더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층간소음 문제는 문제야.", "이런상품을 돈 주고 사는건 좀 그렇다", "보복상품까지 나올줄이야. 해도 너무하네",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들이 문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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