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625회 당첨번호 배출명당, 수원에서만 1등 2곳 '55억의 땅'(종합)

뉴스엔 2014. 11. 2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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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625회 당첨번호 배출명당이 공개됐다.

11월 22일 로또 625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6, 7, 20, 21, 39'다. 로또 625회 2등 보너스 번호는 '13'으로 결정됐다.

로또 625회 1등 당첨자는 총 5명이다. 로또 625회 1등 5명에게는 1인당 27억6,518만4,675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625회 1등 당첨자 5명 중 4명은 자동 방식으로, 1명은 수동 방식으로 번호를 조합해 행운을 안았다.

로또 625회 1등 당첨번호 배출명당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로또명당매표소(자동,1), 대구 중구 덕산동 메트로센터점(수동,2),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명당골복권방(자동,3), 부산 사상구 모라동 엑스트라(우주점)(자동,1), 대구 달서구 성당동 토큰박스(성당포스코더샵)(자동,1)이다.

명당골복권방을 제외한 나머지 판매점은 이번 로또 1등 당첨자 배출이 1~2회의 신생명당에 속한다. 특히 로또명당매표소, 엑스트라(우주점), 토큰박스(성당포스코더샵)은 첫 로또 1등 당첨에 27억6,500여만원 당첨자를 배출하는 대박을 냈다. 서울 지역 로또 1등 당첨자는 없으며 수원에서만 2명이 나온 것이 눈에 띈다.

로또 625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45명으로, 각각 5,120만7,124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625회 1등 당첨점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선 강북구, 금천구, 서초구, 성북구, 영등포구, 은평구 각 1명, 노원구, 중구 각 2명 등 총 10명 당첨자가 나왔다.

경기에선 가평군,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시흥시, 안양시 각 1명, 고양시, 부천시 각 2명 등 역시 총 10명 당첨자가 배출됐다. 인천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각 1명 등 당첨자 4명을 포함하면 서울경인 지역에서 절반이 조금 넘는 24명 당첨자가 나온 셈이다.

충청 지역에선 충남 보령시, 천안시, 진천군에서 각 1명 당첨자가 나왔으며 대전에선 동구에서 2명이 로또 625회 2등에 당첨됐다.

전라 지역에선 전남 보성군 1명, 여수시 3명 등 총 4명 2등 당첨자가 나왔다.

경상 지역에선 경북 경산시, 칠곡군 각 1명, 경주시 2명 당첨자가 탄생했으며 대구에선 달서구, 동구 각 1명 등 총 2명이, 부산에선 해운대구 1명, 울산에선 남구 1명이 로또 625회 2등에 당첨됐다.

이밖에도 강원에선 강릉시, 삼척시, 양구군, 춘천시에서 각 1명씩 총 4명의 로또 625회 2등 당첨자를 배출해냈다.

한편 로또 625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654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39만3,181원이다. 로또 625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8만2,014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625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35만4,44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625회 총 판매금액은 586억1,497만9,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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