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앤, 중국·독일 발명전시회서 연속 수상

【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기능성 화장품 제조·판매 회사인 ㈜에이앤(AN·경기 수원시 소재)은 중국에서 열린 '제8회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발명협회가 19~22일 장쑤성(江蘇省) 쿤산시(昆山市) 화교국제전시장에서 주최한 전시회에 ㈜에이앤은 6단계 피부개선법·시스템(AN A·D·C 피부관리법)을 출품했고 손쉬운 피부 재생·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전시회에는 세계 30개 국가 3000개의 발명품 등이 출품됐다.

박재원 ㈜에이앤 회장은 "국제적으로 피부관리법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더 발전된 기술,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에이앤은 A·D·C 피부관리법으로 10월30일~11월2일 독일 뉘른베르크 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 '제66주년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에서 발명분야 특별상을 받았다.수원시 영화동에 본사를 둔 ㈜에이앤은 국내 점포 650개, 중국 등 해외 지사 15개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多(다)흰 한방비누, 리프팅 필링 팩, 화이트닝 에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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