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vs대역 여배우, 싱크로율 100% 미모 '쌍둥이 아니야?'

조혜리 기자 2014. 11.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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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좌)-왕야난(우)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범빙빙)의 대역 배우 왕야난(왕아남)의 미모가 화제다.

21일 시나닷컴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판빙빙의 대역 배우로 알려진 왕야난이 판빙빙과 쌍둥이급 미모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왕야난이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게재한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사진에서 왕야난은 긴 생머리에 큰 눈, 또렷한 이목구비로 판빙빙과 똑닮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왕야난은 사극 '무측천(武则天)', 영화 '일야경희(一夜惊喜)'에서 판빙빙의 대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접한 중화권 누리꾼들은 "정말 쌍둥이 같다" "누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판빙빙보다 더 예쁜 것 같은데" "대역 말고 주연 맡아도 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판빙빙, 왕야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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