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통주 '갈대의 순정' 새롭게 출시
2014. 11. 20. 14:02
가을의 정취가 그리운 분들에게 갈대의 향 선사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지난 6월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대표 송병기)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새 주인을 만난『갈대의 순정』이 20일 새롭게 선보인다.
순천시가 개발한『갈대의 순정』은 찹쌀과 우리밀 누룩, 청정 순천만에서 자란 갈대 어린순을 넣어 숙성시켰으며 색과 향이 좋고 목넘김이 순하며 숙취가 없는 발효주이다.
알콜함량은 13%이고 제품은 375㎖와 500㎖ 두 가지로 출시된다.
『갈대의 순정』을 생산하게 된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은 10여 년간 전통주를 생산해 온 업체로 '순천미인 生막걸리', '순천만의 아침'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갈대의 순정은 가볍게 술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내 쌀 소비 촉진은 물론 각종 행사시 건배주로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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