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양평이형, 아버지 류 라이타 보며 "'무대 서지 않겠다' 결심"
'라디오스타' 양평이형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11월1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장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김범수, 장기하, 하세가와 요헤이,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출연했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일명 '양평이형'으로 유명해진 하세가와 요헤이는 이날 일본의 유명배우인 아버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MC들은 양평이형의 아버지 류 라이타에 대해 "일본에서 대단히 유명한 배우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재 정도다"라고 소개했다.
양평이형은 류 라이타에 대해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항상 기자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고 '나는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결심했따"고 전했다.
MC김구라는 "양평이형이 항상 구두만 보고 기타를 치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평이형은 "사실 어쩔 수 없이 무대에서 기타를 치게 됐다. 처음에는 집에서만 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무대에서 기타를 치다 밑에를 내려다봤는데 여자들이 열광하는 걸 보고 '어? 이거 뭐지?'라는 기분을 느꼈다"며 "악기를 다루면서 주목받게 됐고, 지금도 그 힘으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양평이형 류 라이타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양평이형 류 라이타, 양평이형 좋아" "'라디오스타' 양평이형 류 라이타, 한국와서 고생이다" "'라디오스타' 양평이형 류 라이타, 아버지를 닮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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