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버스터리드·더블T.O.V, 소속사 계약체결

2014. 11.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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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6' 버스터리드와 더블TOV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음악활동을 이어간다.

19일 케이블채널 엠넷 측은 "'슈퍼스타K6'를 통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버스터리드가 톱11 중에 처음으로 소속사를 찾았다. 본인들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슈퍼스타K6'가 발판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인조 록밴드 버스터리드는 멤버 중 세 명이 수산물 도매업체에서 일해 수산업밴드라는 별칭을 얻은 팀이다. 그간 보아의 'No.1', 조용필의 '모나리자', 서태지의 '필승' 등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을 헤비한 하드코어 록 스타일로 편곡한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톱6까지 진출했다. 버스터리드는 힘들게 음악하던 시절 도움을 줬던 에버모어 뮤직과 계약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버스터리드의 기쁜 소식에 이어 독창적인 스타일의 고교생 힙합듀오 더블T.O.V도 플레이 그라운드와 계약을 맺었다는 좋은 소식을 알렸다. 더블T.O.V는 그간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태지의 '환상 속에 그대' 등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슈퍼위크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인기를 얻은 그룹이다. 싱글앨범 '이상하지만 괜찮은 놈들'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버스터리드, 더블T.O.V 뿐만 아니라 톱11 이해나도 최근 드라마 '미녀의 탄생' OST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으로도 '슈퍼스타K6' 출신 도전자들이 각자 추구하는 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적극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오는 21일 김필과 곽진언의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버스터리드(위), 더블TOV. 사진 = 엠넷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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