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마당>스마트폰 잠금상태서도 분실때 연락받을 수 있는 방법 있어

기자 2014. 11.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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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에 근무를 하다 보면 고가 스마트폰의 습득 신고를 접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분실된 스마트폰을 받아 보면 패턴이 잠김 상태여서 분실자의 연락을 일방적으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용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분실 시 더 빠른 조치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 볼 만하다.

삼성 갤럭시폰은 설정-내 디바이스-잠금화면-잠금화면 위젯-사용자 정보(가족 연락처) 문구를 넣고, 습득자에게 간단한 애교의 멘트를 넣으면 패턴 잠금 상태에서도 초기 화면에 가족 연락처가 나와 빠른 연락을 기대할 수 있다. 엘지폰은 설정-잠금화면-소유자 정보박스 체크-잠금화면 문구 설정-가족 연락처 및 습득자 분에게 간단한 애교의 멘트를 넣으면 패턴 잠금 상태에서도 가족 등에게 연락이 가능하다.

아이폰은 새로운 320×480 크기의 이미지를 만든다. 이미지에 자신의 연락처 정보를 추가한다. 해당 이미지를 GIF, JPG, PNG 등의 형식으로 저장한다. 이미지를 자신에게 이메일로 보낸다. 이메일을 아이폰으로 열어 이미지를 탭하고 잠시 기다린다. 메뉴가 나타나면 이미지 저장하기를 선택한다. 사진 앱을 실행시키고 새롭게 추가된 이미지를 탭한 후 화살표 아이콘을 탭한다.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기를 탭한다. 설정을 탭한다. 잠금 화면으로 설정하기를 탭한다. 그러면 잠금 화면에서도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다.

김권태·부산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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