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공식사과 "벽걸이 세계지도, 판매 안해"

뉴스엔 2014. 11.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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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측이 공식 사과했다.

이케아코리아 홈페이지에는 지난해 연간보고서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이 연간보고서는 주요 국가에 이케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책자다.

이 밖에도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사이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장식용 벽걸이 세계지도에도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이케아코리아 측은 11월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한다"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알고 정확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답변이 늦었다"며 "이번 사안을 이케아 글로벌 차원에서 논의했다"고 사과문이 늦어진 데 대해 이유를 설명했다.

이케아 측은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에 대해 이미 인지했다"며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IOS에 이전부터 요청을 해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케아는 "한국에서 판매할 제품 논의 당시부터 이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케아 모바일 사이트는 구글맵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동해와 일본해가 병행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케아는 오는 19일 서울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이케아 홈페이지)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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