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WWE 여제 AJ리 넘었다 '女레슬러 1위 선정'

뉴스엔 2014. 11. 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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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종효 기자]

페이지가 AJ 리를 누르고 여성 프로레슬러 1위자리를 꿰찼다.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http://wrestlingpaper.com/)는 'WWE의 신예 디바' 페이지가 'WWE의 여제'로 불리는 AJ를 넘어 최고의 여성 프로레슬러로 선장됐다고 밝혔다.

저명한 프로레슬링 잡지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PWI)'는 2015년 2월호에서 '여성 레슬러 50(Female 50)' 랭킹에서 페이지를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PWI 편집장 댄 머피는 이번 랭킹 선정 후 "지난 수년에 비해 여성 프로레슬링의 인기가 대폭 증가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댄 머피 편집장은 여성 프로레슬링의 인기 상승 이유로 WWE 디바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토탈 디바즈'의 인기나 AJ 리와 페이지의 대립, 넉아웃 타이틀을 둘러싼 경쟁 등을 그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페이지의 뒤를 이어 2위는 WWE 디바스 챔피언 AJ 리, 3위는 TNA 넉아웃인 한국계 여성 프로레슬러 게일 킴이 차지했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치어리더 멜리사, 루피스토, 앤젤리나 러브, 이벨리스, 코트니 러시, 나탈리아, 샬럿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여성 프로레슬러로 꼽힌 페이지는 최근 토크 이즈 제리코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WWE와 계약을 맺고 산하 단체인 FCW에 배속됐을 당시 대다수의 디바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페이지는 "유일하게 나를 지켜준 동료 서머 레이 덕분에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페이지는 레슬매니아 30 다음 날 WWE 디바스 챔피언 AJ 리의 연설 도중 겁없이 WWE 링에 등장해 AJ 리의 타이틀을 빼앗았다. WWE 데뷔와 동시에 챔피언이 된 페이지를 보고 WWE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페이지는 당시 동료 디바인 타미나 스누카가 "타이틀을 빼앗아줘서 정말 고맙다. 팬들의 반응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후 페이지는 AJ 리와 함께 투톱으로 WWE 디바 디비전을 이끌고 있다. 여성 프로레슬링에선 베테랑인 AJ 리이지만 신예인 페이지를 인정하며 동료이자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다. AJ 리는 최근 마블과의 인터뷰에서 "나와 페이지의 대립은 배트맨과 조커의 관계를 본딴 것"이라고 깜짝 발언했다.

AJ 리와 페이지는 WWE 디바스 챔피언이라는 목표를 놓고 죽기살기로 싸우지만 때론 링 위에 쓰러져 있는 상대를 품에 꼭 껴안아주기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AJ 리는 "나와 페이지 서로가 배트맨과 조커 역할을 번갈아가며 맡는 중"이라고 비유했다.

배트맨과 조커의 관계에 빗대 보자면 현재 페이지는 악역인 조커다. 페이지는 "천성적으로 선역보다는 악역이 편하며 빈스 맥맨 회장, 임원진인 안 앤더슨, 존 로리나이티스까지 모두 같은 것을 느꼈기 때문에 악역으로 변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지가 이번 PWI 선정 최고의 여성 프로레슬러로 꼽혔지만 더 무서운 것은 페이지의 성장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영국의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를 경영 중인 프로레슬링 가문에서 자란 페이지는 매우 자연스럽게 13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했다. 페이지는 두 번의 WWE 트라이아웃 참여 끝에 뛰어난 경기력과 개성 넘치는 외모로 '여자 CM펑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어 WWE 데뷔 경기에서 '여제' AJ 리를 꺾고 WWE 디바스 챔피언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1992년생의 어린 페이지가 다음은 어떤 파란을 보여줄 지 더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WWE.com)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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