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믹 추리물 '내가 싫어하는 탐정'. 17일 국내 방영

2014. 11. 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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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일본드라마 '내가 싫어하는 탐정'이 일본 전문 방송국 채널W를 통해 국내 방영된다.

오는 17일 오후 첫 방송되는 '내가 싫어하는 탐정'은 일본배우 타마키 히로시, 고리키 아야메 주연의 일본드라마로, '트릭 시리즈' '시효경찰' 등 인기 작품을 남긴 TV 아사히계에서 방송된 코믹 추리물이다.

[사진=ⓒ Higashikawa Tokuya / Kobunsha, tv asahi, MMJ[사진=ⓒ Higashikawa Tokuya / Kobunsha, tv asahi, MMJ]

또 '수수께끼는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로 유명한 추리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이카가와시'시리즈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주연인 고리키 아야메는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여대생이지만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부자 아케미 역을 맡았다.

또 타마키 히로시는 살인사건을 싫어하고 불륜조사나 고양이 찾기 의뢰만 받아 편하게 돈만 벌려는 탐정 우카이 역을 맡았다. 탐정 우카이가 아케미의 빌딩에 탐정사무실을 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매 회마다 '갈릴레오', '아마짱' 등의 유명 드라마 대사를 패러디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국내 팬들에게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싫어하는 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4시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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