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명시장에 신세계, 러빙홈 PL LED 전구 백만개 판매 돌파

디지털뉴스부 2014. 11. 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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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내 LED전구 매출 구성비 11년 7%에서 14년 64%로 상승

지난해 말 출시된 신세계그룹(이명희 회장, 정용진 부회장) 이마트 LED전구가 고효율, 친환경에 가격거품 까지 걷어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출시된지 1년이 채 안된 기간 동안 누적판매 100만개(67억)를 돌파했다.

LED전구는 일반 전구에 비해 수명이 3배이상 길며 전기료도 30% 이상 절약되는 고효율의 조명기구이지만 가격이 비싸 출시 초기에는 빛을 보지 못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LED 전구의 대중화를 위해 중국 현지 직소싱을 통해 대량생산으로 기존 상품보다 40% 가량 가격을 낮춘 PL 러빙홈 LED 전구 3종(6W, 8W, 12W)을 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LED전구의 시장 안착을 위해 가격을 낮추는데 그치지 않고 올해 6월 상품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2013년 12월 출시된 이마트 LED전구가 고효율, 친환경에 가격거품 까지 걷어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달 30일, 출시된지 1년이 채 안된 기간 동안 누적판매 100만개(67억)를 돌파했다.

LED전구는 일반 전구에 비해 수명이 3배이상 길며 전기료도 30% 이상 절약되는 고효율의 조명기구이지만 가격이 비싸 출시 초기에는 빛을 보지 못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LED 전구의 대중화를 위해 중국 현지 직소싱을 통해 대량생산으로 기존 상품보다 40% 가량 가격을 낮춘 PL 러빙홈 LED 전구 3종(6W, 8W, 12W)을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LED전구의 시장 안착을 위해 가격을 낮추는데 그치지 않고 올해 6월 상품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특히 13년 3분기 18.2%에 불과하던 매출 비중은 이마트 러빙홈 LED전구가 출시된 4분기 42.4%까지 급성장 하였고, 14년부턴 꾸준히 6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ED전구의 사용은 가정의 전기료 절감 뿐 아니라 국가적 전력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60W의 백열전구 1개를 7W LED전구로 교체해 1일평균 6시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절감되는 에너지는 약116KW, 기본요금과 누진세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연간 약 7,045원(60.7원/KWH)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60W-7W)*6(시간)*365(일)*60.7(원/KWH, 최저 전력량 요금)=7,045원

이를 1백만개로 환원 시 연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70억원의 가계 전기료 절감 및 약 116GW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특히, 116GW는 가구당 평균 전력 소비량 3,600KW로 계산하면, 약 3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국가차원의 에너지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에 따르면 2012년 4,900억이었던 LED 시장은 13년 6,500억, 14년 8,400억, 15년 1조 60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급성장하는 LED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해외소싱 뿐 아니라 국내 우수 기업과의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50년 전통의 국내 전구 전문기업인 남영전구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LED상품을 개발 함으로써 중소기업에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하게 상품을 공급하는 상생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윤여택 조명공구 바이어는 "고효율로 소비자의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고 수은이 포함되어있지 않아 친환경 적인 LED전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더욱 저렴하고 다양한 스펙의 상품들을 신규로 개발하여 국내 LED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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