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어워드 코리아] 급식 메뉴·시험 일정 한눈에..초·중·고 필수앱 '진학캘린더'

디지틀조선일보 정영민 기자 2014. 11. 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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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출시한 초·중·고 수험생을 위한 100% 맞춤 일정관리 앱 '진학캘린더'가 제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올해의 앱' 교육정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그동안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많이 증가했지만, 학생들이 평소에 일정관리를 하기 위한 앱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진학캘린더'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인 캘린더 앱들이 기념일과 간략한 메모 등을 따로 저장하는 기능 머물러 있는 것과 차별되는 특징이다.

사용자가 본인의 학교를 설정하면 해당 학교의 학사 일정 및 급식 메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학교 시간표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또한, 학습 스케줄러가 있어, 스스로 계획을 세워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데도 유용하다. 특히 중요한 시험 일정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D-DAY 기능'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이다.

입시를 준비하는 데 있어 유용한 정보도 앱을 통해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입시 뉴스는 물론, 모의고사·어학시험·대학교 원서접수 등 각종 시험일정 등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내신과 수능 등급만으로도 본인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추천받을 수 있고 진학에 대한 목표 설정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 '진학캘린더'는 구글플레이·네이버 앱스토어·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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