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 VS Bear] 싱글데이 대박 친 알리바바, '뉴스에 팔 때'?

최진석 기자 2014. 11. 13. 09:1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월드 마켓 투데이 '해외 종목 Bull VS Bear'

알리바바가 이번 싱글데이에서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어제 오늘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주식시장의 속설이라고 할 수 있는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이것이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기도 했습니다. 과연 알리바바도 'Sell the news'가 적용되는지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CNBC 주요내용]<마크 매헤이니 / RBC 캐피털 마켓츠 전무 이사 & 애널리스트>이미 알리바바의 밸류에이션은 걱정스러운 수준입니다. 저희는 소량 매수 입장인데요. 주가 목표치는 130으로 소량 매수 입장이죠. 이른바 대대적인 매수(large buy), 대량 매수(big buy), 소량 매수(small buy)로 구분하는데요. 소량 매수입니다. 업계 전문용어죠. 하지만 정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년 전의 일을 기억해 보세요. 알리바바는 싱글스 데이에 어마어마한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언론의 조명도 많이 받았었죠.그 이후에 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야후의 실적에도 간접적으로 포함이 됐었는데 기대치에 살짝 못 미쳤습니다. 야후의 성장 속도가 조금 부족했었는데 알리바바가 그 부분을 채워줬죠. 저는 이런 상황을 우려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알리바바가 수요를 끌어들였고 늘렸습니다. 싱글스 데이의 실적을 높이기 위해서 말이죠. 이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만약 시장이 오늘 나올 수치를 바탕으로 알리바바의 성장률을 50%, 60%라고 점친다면 리스크가 포함된 예상이라고 생각합니다.<멜리사 리 / CNBC 앵커>수익률에 관한 우려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25% 증가한 상품거래총액은 싱글스 데이가 지나고 다시 줄어들었었죠. 시작 한 시간도 안 되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는 수치들이 나올 텐데요. 이런 수치들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하고 계신가요?<마크 매헤이니 / RBC 캐피털 마켓츠 전무 이사 & 애널리스트>지난 해에는 한 시간에 20억 달러에 도달했었고 총액은 6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친 57억 달러였죠. 때문에 시장은 (싱글스 데이) 시작 후 한 시간 안에 20억 달러 돌파를 예상할 겁니다. 알리바바가 싱글스 데이 하루에만 25%의 상품거래총액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싱글스 데이에 상당한 매출을 거두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겠지만, 싱글스 데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알리바바 주식 매수세가 시간이 지나면 잦아들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