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목소리 재능기부
최은영 2014. 11. 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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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남상미가 자신의 목소리로 나눔을 실천한다.
남상미는 오는 14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EBS TV 기부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몽골편 '몽골, 쓰레기 마을에 사는 엄마와 딸'의 내레이션을 맡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은 2010년 닥친 폭설과 살인적인 한파로 생활터전을 잃고 도시로 와서 쓰레기장에서 생계를 이을 수밖에 없는 엄마 자라갈스와 딸 오츠크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가족이 아플 때 언제든 치료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 꿈이라는 오츠크는 오늘도 쓰레기 줍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빈곤과 질병에 허덕이는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취재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영 (eun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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