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스마트폰 유해콘텐츠 차단 앱 출시
2014. 11. 10. 11:24
<아이뉴스24>
[정미하기자] SK브로드밴드가 스마트폰 유해 콘텐츠를 무료로 차단할 수 있는 앱을 내놓았다.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은 유해 인터넷 사이트와 앱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주는 'B인터넷 가디언 스마트앱'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B인터넷 가디언' 앱을 설치하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폭력·음란·도박·마약·자살 등 유해사이트 접속이나 유해 앱 실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부모가 차단을 원하는 사이트와 앱을 등록하면 해당 사이트와 앱으로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부모가 원격으로 자녀들이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인터넷 접속과 게임·메신저 등 사용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유창완 마케팅기획본부장은 "건전한 인터넷과 앱 사용 습관은 청소년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 2001년부터 제공해오던 유선 인터넷 유해물 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해물이 범람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도 자녀들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B인터넷 가디언 스마트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 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 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