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깐죽거리 잔혹사' 종영, 11개월 대장정 마무리

김가영 2014. 11. 9. 22: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콘서트-깐죽거리 잔혹사' 종영, 11개월 대장정 마무리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에서는 대장정의 마무리가 그려졌다. 이날 이창호는 뛰어난 무슬 실력을 자랑했지만 허민에게 꼼짝도 못했다.

이어 이성동이 등장했다. 이성동은 와이어를 이용해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사실 나는 고소공포증이다"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윤호가 성악가 김경훈, 조원일, 김영재, 전영주와 함께 등장했다. 성악가들은 "유단자인가. 천천히 들어와봐"를 화음을 넣어 선사했다.

이후 조윤호는 허민, 이동윤 부녀에게 꼼짝도 못했다. 조윤호는 "한대만 때리면 안되느냐. 오늘 '깐죽거리 잔혹사'가 마지막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동윤은 허락하지 않았다. 조윤호는 오히려 반격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