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배달 앱 '배달365' 출시

김관용 2014. 11. 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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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고객대응 개선
카카오 로그인, 흑기사결제 등 편의 기능 확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우기술(023590)이 배달앱 서비스인 '배달맛집'을 '배달365'라는 브랜드로 개편해 새롭게 출시했다.

배달365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는 '카카오 로그인' 기능 뿐 아니라 네비게이션 '티맵(Tmap)' 기반의 위치 검색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특히 고객은 건물명 또는 번지수를 바탕으로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00대학교, 00역, 00건물' 등 간단하게 이름만으로도 편리한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배달365는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밤 12시 이후 야간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전체 주문 고객의 30%나 되기 때문에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달365는 '흑기사 결제' 기능도 제공한다. 배달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면 부모님, 친구 또는 선배가 대신 결제를 해주는 배달앱 최초의 '조르기' 서비스다.

다우기술 황보순 상무는 "그간 배달맛집이 쌓아온 전국 12만 매장 정보와 주문 중개 플랫폼에 다우기술의 다우페이(PG결제기술), 도넛북(모바일쿠폰), 문자메시지(뿌리오) 등 IT 인프라 사업 경험을 더해 고객과 매장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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