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맛집, '배달365'로 재탄생

김우용 기자 2014. 11. 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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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이 배달앱 서비스 배달맛집을 '배달365'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한다.

'배달365'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는 '카카오 로그인' 기능과, 내비게이션 '티맵(Tmap)' 기반의 위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건물명 또는 번지수를 바탕으로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 '00대학교, 00역, 00건물' 등 간단하게 이름만으로 검색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365 운영팀에 따르면, 밤 12시 이후 야간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전체 주문 고객의 30%나 되기 때문에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즉각적이고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배달365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가장 차별화된 기능은 '흑기사 결제'다. 이는 배달 매장과 메뉴를 선택하면 부모님, 친구 또는 선배가 대신 결제를 해주는 '조르기' 서비스다. 배달 주문은 직접 하면서도 지인이 결제해주는 방식이다.

배달365 서비스 총괄인 다우기술 황보순 상무는 "그간 배달맛집이 쌓아온 전국 12만 매장 정보와 주문 중개 플랫폼에, 다우기술의 '다우페이(PG결제기술)', '도넛북(모바일쿠폰)', '문자메시지(뿌리오)' 등 IT 인프라사업 경험을 더했다"며 "고객과 매장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달365는 현재 구글플레이, T스토어, 앱스토어, N스토어, U+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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