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보건복지콜센터 개통 9주년..월 11만건 상담
2014. 11. 4. 11:32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보건복지 분야 전화 상담 서비스인 '희망의 전화 129'가 아홉 돌을 맞았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5년 11월 개통된 129 보건복지콜센터는 지난 9년동안 모두 970만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월 상담 수도 개통 초기인 2005년 2만7천여건에서 올해 11만2천900여건으로 5배이상 크게 늘었다.
'(국번없이) 129'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해당하는 보건·복지 관련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직접 긴급복지지원도 요청하고, 자살·학대·응급상황 등의 대처 방법도 문의할 수 있다.
보건의료·사회복지·인구정책 등과 관련된 일반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긴급복지지원·아동노인 학대·자살예방 등 위기대응 상담의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 내내 쉬지 않는다.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콜센터 9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우수·모범 상담원들이 장관표창을 받고, 최근 1년간의 주요 상담사례도 발표했다.
shk999@yna.co.kr
- ☞ 생활고 비관 자살한 일가족, 아파트·빌라 15채 보유
- ☞ 신해철 수술병원 "금식 안지켜 장 천공…수술과 무관"
- ☞ 돌로 발등 찍고 알바 대리입원…60억대 보험사기단
- ☞ 편의점 간편식 고급화 '삼각김밥 떨고 있니?'
- ☞ MC몽 컴백에 시끌…음원차트 싹쓸이에 군가 맞불
▶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OK!제보] "여자애라 머리 때려"…유명 고깃집 사장의 폭행과 협박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美 배우, 헤어진 여자친구 찾아가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
- '파경설' 제니퍼 로페즈, 북미 콘서트 전면 취소…"가족과 휴식" | 연합뉴스
- 84년간 연체된 코난 도일 소설 핀란드 도서관에 지각 반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