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트로메리아란? 11월의 꽃 선정.. 꽃말은 '배려·우정'
정시내 2014. 11.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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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알스트로메리아가 11월의 꽃으로 선정됐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의 꽃으로 초겨울에 피는 꽃 '알스트로메리아'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관계자는 "알스트로메리아를 11월의 꽃으로 추천한 이유가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꽃이기 때문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이때 꽃을 가까이하면서 힐링도 하고, 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배려 넘치는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알스트로메리아는 '배려', '새로운 만남', '우정'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 겨울철에 피는 꽃임에도 화려하고 다양한 색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스트로메리아는 18세기 남미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스웨덴 선교사(Alstromer)가 귀국할 때 가지고 들어가 유럽지역에 전파했다. 알스트로메리아는 그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국내에서는 주로 전남과 경남에서 생산된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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