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하락, 기미가요 논란 때문?

윤소희 2014. 11. 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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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기미가요 논란의 파급력인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4.631%(유료방송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0월 27일 시청률 5.41%보다 0.77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앞서 10월 2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타쿠야 대신 일일 비정상 대표로 온 히로미츠의 등장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가 흘러나와 논란을 낳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이 쏟아졌고 이에 제작진은 "부적절한 음원이 사용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됐고, 결국 31일 "'비정상회담' 1회(7월 7일 방송)와 17회(10월 27일 방송)에 일본 대표 등장시 기미가요를 사용해 국민 정서를 해치고, 또 시청자 여러분들을 불편하게 해드렸다. 깊이 반성하며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책임 프로듀서와 음악 담당자를 경질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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