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안파크시티' 그랜드 오픈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일대에 남양주 이안파크시티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안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74㎡/84㎡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3.3㎡당 600만원대 후반부터 700만원대 초반이며, 시공 예정사는 대우산업개발이며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전담한다.
교통 입지적인 면에서는 강남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경춘선 마석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퇴계원~답내리 구간의 자동차 전용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로의 이용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양평~화도간 제2순환고속도로의 개통도 예정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잠실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 생활인프라를 살펴보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스포츠센터, 병원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도보 8분 내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마석초, 창현초, 마석중, 마석고 등과 학원들이 분포되어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유명 브랜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 시 조합원 모집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입주 시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합원 모집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남양주 일대 분양중이거나 분양예정아파트로는 화도현대엠코, 포스코A&C도뮤토, 이안파크시티가 있다. 조합관계자는 "이안파크시티가 입지적인 경쟁력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더욱 훌륭하다"고 전했다.
남양주 창현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주택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및 주택홍보관 방문 예약 : 1666 - 4966
한국아이닷컴 이슬 기자 dew051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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