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이파크시티 4차 저층도 '괜찮아..조망권이야'
[e-비즈니스팀]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조성하는 아이파크 시티에서 아파트마지막물량1596가구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를 분양한다.
견본주택 문을 연 이후 4일간 3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추석 연휴에도 1만명 이상이 찾았다. 이에 부응하듯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선착순 분양 시작후한달만에 450건의 계약이 성사되었다. 특히 10월 들어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모델하우스내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계약률이 급증하며 전용 84㎡마감과 더불어 전용 75㎡, 59㎡일부타입 마감이라는 큰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는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관망세에서 내집 마련으로 적극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업체 측은 보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약 99만㎡의 부지에 약 7000가구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복합상업시설•공공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분양된 1~3차 4512가구에 이어 이번에 4차 물량이 분양 중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의 1596가구다. 전용면적 기준 59㎡ A•B•C•D 1079가구, 75㎡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75%면제이며 2016년 8월 입주예정이다.
기존에 중대형 주택형 위주로 분양됐던 1~3차와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인 중소형으로 설계된 실속형 단지다. 수원 공군골프장을 중심으로 두고 'U'자형으로 생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북서쪽 7블록에 위치해 아이파크 시티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 북쪽으로 길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있고 앞으로 4차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동남쪽에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도권 중소형 주택형 아파트로는 유일하게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 동쪽으로는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서쪽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단지가 중대형 주택형 위주로 조망권이 제공되는 것과 달리 59㎡, 75㎡와 같은 소형 주택형에서도 보다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정부가 이번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택지개발촉진법을 34년 만에 폐지해 앞으로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고 전매제한이 최초 계약후 6개월로 단축되었다.이에 따라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4차 분양가를 적정하게 책정해 높은 투자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아이파크 시티 4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다. 59A㎡형이 기준층 기준 2억9700만원이고 75A㎡형 3억6420만원, 84A㎡형 3억9000만원이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근 시세가 구 25평 기준 3억2천만원에서 3억4천만가량으로 형성돼 있고 전세가 2억7천만원에서 2억8천만원인데 비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신규 아파트인데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새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원 시외버스터미널(이마트수원점) 맞은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사업부지 안에 있다.수원아이파크시티4차 분양 관계자는 " 수원시에서 명품단지로 손꼽히는 만큼 주거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여기에 대형 건설사의 시공력을 더해 수원에서 손꼽히는 명품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 방문시 원활한 관람 및 상담, 동.호수 지정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상담제를 실시하며 더욱 큰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문의후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한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e-비즈니스팀 (online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망한 신해철 애도 비난글' 난리 난 '강원래' 일 커지더니만 결국에는
-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그 남자와.." 미혼 여성들의 엄청난 고백 '반전'
- '스펙 으리으리' 최강 FA-50 전투기, 北 주력기 '미그-21'과 비교해보니
- 신해철과 육촌지간 '서태지' 영결식서 읽는다는 추모글에 담긴 그 내용이..
- 애플 CEO 팀 쿡 전격 '커밍아웃' 한 결정적인 이유? 과거 행적 살펴봤더니
- “공부 못하면 성매매女보다 못해” 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논란
- "빨리 결혼하고 애 낳자" 달라진 3040…'출산율 반등' 유력
- "블랙박스 보니"...충돌 차량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부부 '미궁'
- 친누나 11차례 찔러 죽이려한 10대에...법원 “기회 주겠다” [그해 오늘]
- “이렇게 많이 올 줄은”…`폭설 첫눈`에 시민들 출근길 발 동동[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