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BMW 협력업체 혁신상 수상

김병용 2014. 10. 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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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은 BMW 협력업체 혁신 어워드의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이 BMW의 전기차 BMW i3 전용으로 개발한 친환경 첨단 타이어 기술인 '올로직 타이어 기술'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해서다.

올로직은 Ecologic(생태학)에서 착안해 지어진 것으로 브리지스톤이 BMW i3 전용으로 개발한 친환경 첨단 타이어 기술의 이름이다.

올로직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보다 타이어 직경은 키우고 트레드 폭은 좁혀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

회전저항 감소는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과 에너지 손실을 줄여 친환경성을 확보한다. 또 기존 타이어와 같은 수준의 안전성도 갖췄다.

현재 브리지스톤은 BMW의 전기차 i시리즈 전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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