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브랜드 대상] 화장지 /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2014. 10.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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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개국 인정..믿고쓰는 휴지

미국 크리넥스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중 하나다.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팔리고 있으며 소비재 제품 중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파워로 10위권에 든다. 지난해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에서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The Top 100 Brands)'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크리넥스 브랜드로 화장지를 만들고 있다. 1971년 미용티슈를 시작으로 1981년 키친타올을, 1990년대 들어서는 화장실용까지 출시하며 꾸준한 제품 개발을 해왔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마이크로데코엠보싱 공법을 적용한 '크리넥스 데코앤소프트'를 출시하며 고급 화장실용 화장지시장을 선도해 왔다.

35%의 우수한 흡수력을 자랑하는 '크리넥스 3겹 디럭스 키친타올', 편리하게 뽑아쓸 수 있는 '3겹 뽑아쓰는 키친타올'과 같은 제품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며 키친타올 시장 점유율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크리넥스는 나날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국내 1위 브랜드를 고수하며 생활의 혁신을 더하고 있다.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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