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모바일 중고장터 서비스 강화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옥션이 모바일 중고장터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30일까지 중고장터 앱을 내려받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0원, 5000원, 1만원, 3만원 등의 이머니를 제공한다.

또 27일부터 5주간 매주 월·수·금요일에 전국 주요 대학을 방문해 옥션 중고장터 앱을 내려받은 고객에게 간식과 옥션 이머니 2000원, 50%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할인행사와 함께 사자와 판다 캐릭터를 활용한 TV광고를 진행 중이다.

박석영 옥션 운영전략실 전략사업팀 팀장은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 늘면서 모바일 중고장터 이용자도 증가했다"며 "안전결제, 경매 시스템 등의 장점이 있는 옥션 중고장터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현영 (ssing@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