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장비 동원 농촌봉사활동

유효상 2014. 10. 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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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건설 장비가 농촌 일손돕기에 동원됐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24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서 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 50여명은 과수원 바닥 비닐설치 작업에 참여했으며 공주지소 30여명은 공주시 우성면 오동리 마그림1천에서 퇴적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홍성지소에서는 홍성군 홍북면 봉신리의 한 마을에서 마을안길의 통행을 돕기 위해 사리부설을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도 종합건설사업소의 봉사활동은 건설 장비를 사용해 건설 업무를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종합건설사업소의 건설 장비를 활용해 도로 및 하천정비의 봉사활동을 하니 뜻깊고 뿌듯하다"며 "다른 곳에서는 못하는 장비를 활용한 봉사활동으로 도민과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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