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호주 다니엘 하차, 당분간은 일일 외국인 대표로 진행

조해진 기자 2014. 10. 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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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비정상회담'의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가 하차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측 관계자는 23일 티브이데일리에 "'비정상회담'의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가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당분간 게스트 형식처럼 일일 외국인 대표가 다니엘 스눅스의 자리를 메꿀 것"이라면서도 "일일 대표 중 고정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전했다.

다니엘 스눅스는 최근 '비정상회담'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이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호주에서 학업을 마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스눅스의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호주 다니엘 잠시 쉬는 거니. 지금 울 거 같다" "돌아오겠지?" "다니엘 왜 하차하는 거야" "호주 다니엘 빈자리는 어떡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다니엘 스눅스|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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