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비용 견적비교 쉽게' 이삿짐센터가격비교 활용

고은별 기자 2014. 10. 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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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고은별기자]

#경기도에서 직장을 다니던 김병수(가명, 35)씨는 최근 회사가 서울로 이전을 하면서 본인이 살던 집도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장거리 이사를 해본 적 없는 그는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일반이사를 해야 할지 포장이사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서울에 사는 김지영(가명, 32)씨는 남편과 맞벌이를 해 내 집 마련을 할 목표를 세웠다. 처음에는 월세, 지금은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곳도 전세기간이 끝나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 늘 해오던 대로 온라인을 통해 이삿짐센터가격비교서비스를 활용,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에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소개받을 생각이다.

예전에는 '포장이사'라고 하면 가격이 부담돼 소비자들이 선뜻 선택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또한 이삿짐센터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어느 정도가 적절한 가격인지 판단하기 힘들었다고.

대표적인 이삿짐센터가격비교서비스 관계자는 "요즘은 이사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이사를 할 때 일반이사보다 편리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이라면 일반이사부터 포장이사견적까지 온라인으로 비교할 수 있는 '포장이사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온라인에서 '포장이사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라는 문구로 검색을 해보면 광고를 하고 있는 여럿 업체를 확인 할 수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이사견적 비교서비스를 하는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소비자가 의뢰하면 1~2곳의 견적을 받아볼 수밖에 없고, 한정된 업체에서 결정하게 돼 적절한 서비스를 받았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역경매 방식의 이사견적비교, 이삿짐센터가격비교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역경매 방식의 입찰제방식은 이사가 필요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삿짐 량이나 이사의 형태(포장이사, 보관이사, 일반이사 등)를 선택하면 수백 개의 이사업체가 경쟁입찰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이사업체로부터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이사견적비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만을 우선할 경우 품질(서비스)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마련이기 때문에 포장이사견적비교 정보사이트에서는 전국의 이사화물 운송주선 허가증을 보유한 업체만을 섭외해 약 300개 업체를 제휴 운영 중이며, 소비자의 이사 견적의뢰에 대해 약 15개정도의 업체가 다양한 견적금액과 업체별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관계자는 "이제는 쇼핑을 할 때만 가격이나 품질을 비교하는 시대에서 금융서비스나 부동산서비스와 같은 무형의 서비스들도 인터넷을 통해 비교하는 시대가 왔다"며 "해당업체의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이삿짐센터가격비교서비스를 필두로 내집마련 관련 종합포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장이사비용, 이삿짐센터가격비교업체의 공식홈페이지( http://www.movingshop.co.kr)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로 접화 접수하게 되면 상담원이 서비스이용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가정이사(포장이사, 일반이사, 보관이사)나 사무실이사, 짐이 적은 사람들은 용달이사, 익스프레스 포장이사업체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사준비체크리스트, 손없는날달력도 제공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고은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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