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23일 아기·가사도우미 30명 구직 알선

김성원 2014. 10. 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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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울 서대문구가 23일 오후 2시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YWCA가 현장 면접을 통해 아기돌보미와 가사돌보미로 일할 직원 15명씩 모두 30명을 채용한다.

서대문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에 구직 신청을 해 놓은 주민 40여 명이 이날 면접에 참여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이고 희망적인 일자리 창출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전형적인 주거지역이자 교육도시로 산업 기반이 미약하지만, 구청 1층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 구직 상호 알선을 하는 등, 주민 취업난 해소에 매진해 오고 있다.

문의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02-330-1695)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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