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로는 부족해~ 더블역세권 'e편한세상 봉황역' 주목

강인귀 기자 2014. 10. 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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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봉황역' 부산김해 경전철 봉원역과 부원역 더블역세권 위치▶김해지역 대표주거지 내외동에서 부봉지구로 세대교체 'e편한세상 봉황역' 분양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교통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희소가치가 높은 역세권의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분양 봇물을 이루면서 이제는 2개 이상 역을 가까이 둔 '더블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더블역세권 단지는 실수요자 위주의 매수세가 꾸준해 주택 시장 침체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필요할 때 언제든 팔 수 있는 '환금성' 또한 뛰어나다. 이러한 교통요건을 갖춘 단지는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지방에서 더욱 중요시된다. 지방은 서울에 비해 교통망이 부족해 단지 인근 역이나 도로가 인접해 있다면 체감되는 편의는 훨씬 크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달리 뒤늦게 지하철이 들어선 지방은 역을 중심으로 지역 차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기존 주택가격도 더블역세권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생활권의 범위가 광범위한 지방권 거주자들은 교통망 선택의 폭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더블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도 높게 평가된다"며 "현재가치뿐 아니라 미래가치도 뛰어난 단순 역세권보다는 다중 역세권 단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이달 중 부산~김해 경전철 봉황역과 부원역의 더블역세권 최고 입지에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봉황역'을 분양한다.

부봉도시개발사업구역 A1-2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봉황역'은 지하 2층,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54㎡ 전체 93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84㎡ 이하는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김해신주거축으로 부상하는 부봉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봉황역'의 최대 강점은 더블역세권의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경전철 봉황역이 위치하고, 도보 7분 거리에는 경전철부원역이 있어 김해국제공항과 KTX 구포역, KTX 진영역으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망도 탁월하다. 김해 중심간선도로인 김해대로와 접해있고, 남해고속도로와 인접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직선거리로 반경 2㎞ 내에 김해초등학교, 봉황초등학교, 김해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김해여중,김해서중학교, 김해 중앙여고 등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e편한세상 봉황역' 단지 인근으로는 복합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이 함께 조성돼 단지인접에서 모든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부원역세권은 부산~김해경전철에 인접한 옛 도심지에 있어 생활여건이 탁월하고, 개발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지역이 개발되면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도시발전, 이미지 향상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실제, 부원역세권 일대는 최근 김해지역 첫 관광호텔이 개관한데 이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봉황역 일대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여객터미널등 대규모 공사가 마무리됐거나 진행되고 있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가 일부 세대 적용되고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의 맞춘 다양한 평면이 설계된다.

다양한 평면이 적용돼 중소형에만 총 9개 타입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펜트하우스 타입도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차공간도 기존 아파트의 2.3m 주차공간보다 10㎝ 더 넓은 2.4m 주차공간으로 일부 제공해 거주자의 편의를 배려했다.

'e편한세상 봉황역'의 견본주택은 10월31일 중 오픈되며 롯데마트 김해점 옆 김해시 봉황동 3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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