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델몬트 망고코코, 애플&망고 출시
류근원 2014. 10. 21. 14:04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내 망고음료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신제품 '망고코코'와 '애플&망고'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1등 주스브랜드 '델몬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망고음료로, 색다른 식감과 이색적인 맛을 앞세워 망고음료에 익숙하지 않은 10~20대 소비자를 비롯해 기존의 단일과즙을 사용한 망고음료에 식상함을 느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시됐다.
망고코코는 달콤한 망고 본연의 맛에 코코넛 젤리를 더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젤리의 씹는 재미를 살린 망고젤리음료이며, 애플&망고는 망고에 사과 과즙을 섞어 색다른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혼합망고음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감과 맛에 변화를 준 이번 신제품이 국내 망고음료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시장 확대와 더불어 다시 한번 망고음료 전성기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주 타깃인 10~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샘플링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망고음료시장은 약 400억원 규모이며, 델몬트 망고음료는 약 7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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